한국의 의료 기술과 접근성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후추위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 전까지 회장 후보군을 발굴하고 자격심사 기능을 수행해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조필자 선우엔조 신경과의원 원장·전 국립중앙의료원 신경과장 국립중앙의료원(NMC)은 6·25전쟁 이후 의료 재건을 목표로 세워져 1958년 지금 자리에서 320병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조필자 선우엔조 신경과의원 원장·전 국립중앙의료원 신경과장.그러려면 당초대로 모병원 800(총 1050) 병상이 필요하다.지금은 일반 환자 진료를 재개했지만 다른 병원으로 떠난 환자들이 돌아오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기존 시설에 대한 정부 투자가 멈춘 상태로 20여 년이 흘렀다.기재부의 계획 축소 방침 부당 국가중심병원 역할 누가 맡나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은 말뿐?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 피켓시위 메르스 사태 때 다른 병원으로 보낸 기존 환자들의 상당수는 돌아오지 않았고 민간병원에 가기 어려운 취약계층 환자들이 다시 와서 조금씩 병원 가동률이 회복됐다.
정부는 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한국의 의료 기술과 접근성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1968년 한국 정부에 운영권이 인수돼 한때 840병상까지 운영하며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국가중심병원으로 역할했다.
보건복지부가 참여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공동추진단은 2021년 세계 수준의 감염병 병원 건립.그러나 90년대 이후 대형 민간 의료기관들이 줄지어 설립되면서 우수한 의료진이 빠져나가고 외국 원조로 지은 병원은 낡았다.
민간 의료기관보다 턱없이 부족한 인력으로 국민이 기대하는 최상의 진료를 수행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며 신축·이전이 속히 실현되길 학수고대해왔다.그러나 이 같은 한국 의료의 우수함은 민간 의료기관의 발전으로 이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