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라면 업계 1위 농심은 신라면 하나로 2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주목할 만한 건 미국 시장이다.다른 나라에 대한 인식이 그 나라의 식품을 끌어들이는 마중물이 되기 때문이다.
K팝 등 한류 인기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뀐 식문화가 시너지 효과를 낸 덕분이다.이로 인해 조리가 간편한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K팝 아이돌과 한국 드라마 등 대중문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인 라면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쏟아졌다.
삼양식품은 붉닭의 인기가 짧은 유행에 그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불닭 아이덴티티를 적극 활용했다.캐나다(2020년) 등 세계 각국에 판매법인을 세워 공급망을 확대했다.
매출 1조 원 기록하는 성과고물가 美서 간편식으로 인기… 1달러에 한 끼 식사로 충분 《9년 연속 수출액 경신.
과자·빵·떡류 판매액은 6조2120억 원에서 7조9970억 원으로 28.삼양식품은 붉닭의 인기가 짧은 유행에 그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불닭 아이덴티티를 적극 활용했다.
K팝 등 한류 인기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뀐 식문화가 시너지 효과를 낸 덕분이다.베트남과 태국 등에선 한국 제품이면 뭐든 잘 팔린단 얘기가 돌 정도다.
라면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서 매력적이라는 분석도 있다.일찌감치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린 농심의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